사건의 시작 – 인터파크, 왜 갑자기 멈췄을까?
사건의 중심엔 인터파크커머스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인터파크 쇼핑’과 ‘인터파크 도서’를 운영하는 곳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뭔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죠.
2024년 중반쯤, 티몬과 위메프가 합쳐진 ‘티메프’가 대금 미지급 사태를 일으키면서
PG사(결제대행사)들이 깜짝 놀라 돈을 정산해주길 멈춰버린 거예요.
그 여파가 인터파크에도 이어지면서, 판매자들 정산금이 안 들어오기 시작한 거죠.
그 판매자가 접니다....
다행이도 그때그때 정산액을 출금을 잘 했었기에
소액이기도해서
아 못받겠구나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회생절차 개시 결정후
채권 신고를 하고 회생계획을 한다고 하네요~
혹시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 실낱같은 희망이 보입니다
채권 신고 기간: 2024년 12월 27일 ~ 2025년 1월 10일
회생계획서 제출 기한: 2025년 3월 14일
이미 채권신고기간은 한참 지나버렸고...
채권신고도 못했는데....어쩌나...
확인해보니...
1. 판매자들의 채권신고는 자동으로 되더라
2. 이미 시간이 지나서 금액수정은 안된다더라
3. 채권신고 명단에 없으면 따로 신고는 가능하더라
판매자 미정산 채권 신고금액 조회하기
인터파크에 전화를 해보니,
채권 신고가 되어있는지 확인 하는 방법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https://sellercenter.buyzle.kr/
현재 바이즐이 인수해서 운영중이네요.
인터파크 판매자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하단의 공지사항의
일반 탭을 클릭!
24년 12월 24일에 올라온
'채권 조회 시스템 오픈및 채권 신고 안내' 클릭!
'쇼핑 판매자 채권금액 조회 바로가기' 클릭!
상호명 확인하시고
채권금액 확인 하시면 됩니다.
채권금액이 다르더라도 신고기간이 끝나버려 수정은 안된다고 합니다
전, 소액이지만, 다행이도 신고가 잘 되었네요.
100%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고,
회생방안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을 해야 할것 같네요.
그래도 없는돈이라 생각했는데
받을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판매자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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