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동카메라7 뷰카메라 뷰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직접 대상을 볼 수 있고 현시 스크린에 상이 크게 맺힌다. 이것은 카메라에서 가장 간단하고도 오래된 기본적인 형태이다. 뷰카메라는 그 모습이 아코디언같이 생겼는데, 앞에는 렌즈, 뒤에는 초점 글라스 현시 스크린이 달려 있으며, 그 사이에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벨로즈(bellows)가 설치되어 있다. 렌즈 보드나 뒤쪽의 초점 판을 움직이거나 카메라 전체를 이동시켜서 초점 글라스에 선명한 상이 맺히도록 조절한다. 단점: 가장 큰 문제는 카메라의 부피와 무게이며 삼각대의 사용이 필수적이란 것이다. 둘째로는 초점 글라스에 투영된 상이 그리 밝지 않기 때문에 그 상을 잘 보기 위해 머리와 카메라를 덮어씌우는 차광포를 늘 준비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초점 글라스에 맺힌 상이 상하좌우가.. 2022. 11. 26. 카메라의 기본 사용방법5 - 조리개와 피사계심도 피사계 심도란? 사진에서 초점이 맞춰지는 가까운 거리에서부터 먼 거리 사이의 범위를 말한다. 조리갯값이 바뀌면 피사계 심도도 바뀐다. 만일 렌즈에 피사계 심도의 눈금이 표시되어 있다면, 피사계 심도를 예측하는 데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다. 이 렌즈에서 아래쪽에 있는 링 선택된 렌즈의 조리갯값(f스톱)을 보여 준다. 맨 위에 있는 링은 초점이 맞는 지점의 거리를 나타낸다. 가운데 링에서 같은 숫자로 적힌 한 쌍의 숫자는 각각의 조리갯값에서 맞춰지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먼 곳까지의 범위를 나타낸다 양쪽에 걸쳐 실려 있는 두 장의 큰 사진은 동일한 상황에서 조리갯값만 다르게 촬영되었다. 위쪽 사진에서 조리갯값은 f2로 활짝 열려 있고 초점은 약 2m 떨어진 소년에게 맞추어져 있다. 결과적으로 사진은 얕은.. 2022. 11. 23. 카메라의 기본 사용방법3 - 셔터와 동작 아래의 사진들은 서로 다른 셔터 속도에서의 효과와 카메라의 움직임을 보여 주고 있다. 맨 왼쪽에 위치한 사진에서 비교적 긴 노출 시간인 1/30초 동안 움직인 자전거는 필름 면에 흐릿한 상태로 넓게 기록된다. 다음 사진에서는 자전거가 1/500초의 셔터 속도로 정지되어 그 상이 훨씬 더 선명하다. 움직이는 피사체는 속도가 저마 셔터 속도가 빠를수록 움직이는 피사체는 더욱 선명해진다. 노출을 주는 동안 피사체가 움직이면 흔들리는 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것은 렌즈를 통해 투영된 상이 움직였기 때문이다. 만일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이거나 셔터가 열려 있는 시간 이 상대적으로 길면 움직이는 상은 흐려지거나 윤곽이 뚜렷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셔터 속도를 빠르게 증가시킨다면 흐림 효과는 줄어들거나 없어질 것이다.. 2022. 11. 22. 카메라의 기본 사용방법2 - 셔터와 빛 셔터와 빛 포컬 플레인 셔터(focal plane shutter)(다음 쪽 오른쪽 사진)는 카메라 몸체의 필름 면(혹은 초점면)의 바로 앞에 장착되어 있는데 리프 셔터의 경우에는 렌즈 사이에 장착되어 있다. 포컬 플레인 셔터 카메라용 교환 가능 렌즈는 렌즈 사이에 셔터 기능이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셔터 속도는 자동으로 노출 조절이 되는 카메라에서만 가능하고 일반적인 카메라에서는 불가능하다. 포컬 플레인 셔터는 느린 셔터 속도에서 플래시가 사용되어야 하는 불편함이 단점이다. 리프 셔터 혹은 비트윈 더 렌즈 셔터(between-the-lens shutter)는 일반적으로 렌즈 안에 장착되어 있다(a). 이 셔터는 몇 장의 작은 금속 날들로 이루어진다. 왼쪽에서 보는 바와 같이 셔.. 2022. 11. 20. 카메라의 기본 사용방법1 카메라의 기본 조절 카메라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왜 알아야 하는가? 대부분의 현대의 카메라 디자인은 초창기 슬로건 중 하나인 "버튼만 누르면, 나머지는 우리가 맡겠습니다"였다 자동 노출 카메라는 셔터 속도나 조리개를 자동 초점 카메라는 렌즈의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런 자동 기능이 점차 가장 대중적인 35 mm 피를 카메라에 내장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인 발전이 카메라를 사용하기 쉽고, 누구나 다룰 수 있도록 한다고 할지라도 아직도 사진을 찍는 그 순간에 해야 할 사진가의 능력은 여전히 중요하다 만일 카메라 회사에서 디폴트값으로 설정한 카메라로 촬영된다면 평균적인 장면으로서는 가장 좋은 결과를 낼 것이지만, 그 평균적인 결과가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지는 못할 것이다. 달리는 자동차의 움직임을 정.. 2022. 11. 20. 사진 무엇을 찍을 것인가? 사진기초 무엇을 촬영할 것인가? 어디에서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 시작 방법은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며 주위를 둘러보는 것이다. 뷰파인더를 통하여 피사체를 보면 둘러싸여져 있을 때 보는 것과 다르게 고정된 모습으로 보인다. 찍고 싶은 장면인지, 흥미를 끄는 장면인지 확인하며 연습한다. 사람들은 사진은 대게 멀리서만 찍으려고 하는데 가까이서 뷰파인더를 들여볼 필요가 있다. 그 장면 중 흥미를 끄는 부분에 접근해서 찍어 보는 것도 좋다. 피사체가 프레임의 아래에 치우쳐 프레임의 위 공간이 너무 많은지도 살펴보고, 프레임의 가장자리도 유심하게 볼 필요가 있다. 피사체와 그 주변 및 풍경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중요한 부분이다. 조명상태와 노출에 신경 써서 찍는 연습도 곁들여서 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인물을 촬영해보자. .. 2022. 11. 1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