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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기초3

뷰카메라 뷰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직접 대상을 볼 수 있고 현시 스크린에 상이 크게 맺힌다. 이것은 카메라에서 가장 간단하고도 오래된 기본적인 형태이다. 뷰카메라는 그 모습이 아코디언같이 생겼는데, 앞에는 렌즈, 뒤에는 초점 글라스 현시 스크린이 달려 있으며, 그 사이에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벨로즈(bellows)가 설치되어 있다. 렌즈 보드나 뒤쪽의 초점 판을 움직이거나 카메라 전체를 이동시켜서 초점 글라스에 선명한 상이 맺히도록 조절한다. 단점: 가장 큰 문제는 카메라의 부피와 무게이며 삼각대의 사용이 필수적이란 것이다. 둘째로는 초점 글라스에 투영된 상이 그리 밝지 않기 때문에 그 상을 잘 보기 위해 머리와 카메라를 덮어씌우는 차광포를 늘 준비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초점 글라스에 맺힌 상이 상하좌우가.. 2022. 11. 26.
카메라의 기본 사용방법6 - 셔터스피드와 피사계심도 조리갯값은 가까운 곳에서 먼 지점에 이르면 피사계 심도에 각각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들의 각각 다른 효과들이 오른쪽 세 장의 사진에 잘 나타나 있는데, 이들 사진에서 렌즈는 동일한 지점에 초점을 맞추었고, 셔터 속도와 조리갯값은 같은 양의 광선을 받아들이도록 조절되었다. 그러나 동등한 노출과 초점 거리에도 불구하고 세 장의 사진은 전혀 다르게 촬영되었다. 셔터 속도와 조리갯값은 상의 선예도에도 영향 첫 번째 사진은 조리개를 조여서 피사계 심도를 깊게 했기 때문에 배경이 선명하게 나타났지만, 조여진 조리개를 보상하는 셔터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졌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비둘기들의 날개가 심하게 흔들렸다. 가운데 사진에 서는 조리개가 더 열리고 셔터 속도는 빨라져서 배경의 선예도가 다소 떨어졌고, 비둘.. 2022. 11. 25.
사진 무엇을 찍을 것인가? 사진기초 무엇을 촬영할 것인가? 어디에서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 시작 방법은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며 주위를 둘러보는 것이다. 뷰파인더를 통하여 피사체를 보면 둘러싸여져 있을 때 보는 것과 다르게 고정된 모습으로 보인다. 찍고 싶은 장면인지, 흥미를 끄는 장면인지 확인하며 연습한다. 사람들은 사진은 대게 멀리서만 찍으려고 하는데 가까이서 뷰파인더를 들여볼 필요가 있다. 그 장면 중 흥미를 끄는 부분에 접근해서 찍어 보는 것도 좋다. 피사체가 프레임의 아래에 치우쳐 프레임의 위 공간이 너무 많은지도 살펴보고, 프레임의 가장자리도 유심하게 볼 필요가 있다. 피사체와 그 주변 및 풍경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중요한 부분이다. 조명상태와 노출에 신경 써서 찍는 연습도 곁들여서 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인물을 촬영해보자. ..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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